2024년 UFC 체급별 챔피언 | 남자부, 여자부

2024년 UFC는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 체급별로 최고의 선수들이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해에는 새로운 챔피언들이 탄생했으며, 오랜 시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챔피언들도 눈에 띕니다. 존 존스 같은 전설적인 선수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헤비급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UFC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그 외에도 라이트헤비급, 미들급, 밴텀급 등 여러 체급에서 놀라운 실력의 챔피언들이 UFC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부에서는 아만다 누네스의 은퇴 후 새로운 챔피언들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4년 UFC 체급별 남자부와 여자부 챔피언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경력과 타이틀 방어 기록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남자부 챔피언

헤비급 (120kg)

• 존 존스 (Jon Jones)는 2023년 3월 4일, UFC 285에서 시릴 가네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UFC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오랜 공백 이후에도 그의 경기력은 여전히 압도적이었으며, 이 승리로 다시 한 번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타이틀 방어전은 치르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복귀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많은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과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이트헤비급 (93kg)

• 알렉스 페레이라 (Alex Pereira)는 2023년 11월 11일, UFC 295에서 이리 프라하즈카를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페레이라는 원래 미들급 챔피언으로, 킥복싱에서부터 탁월한 타격 기술을 자랑하며 MMA에서도 그 기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페레이라는 라이트헤비급에서 3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새로운 체급에서도 강력한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강력한 타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로,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미들급 (84kg)

•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Dricus du Plessis)는 2024년 1월 20일, 로버트 휘태커를 꺾고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드리커스는 뛰어난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의 빠른 피니시 능력과 클린치 상황에서의 우위는 미들급에서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방어전에서도 뛰어난 경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웰터급 (77kg)

• 벨랄 무하마드 (Belal Muhammad)는 2024년 7월 27일, 레온 에드워즈를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두며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레슬링 기술과 끊임없는 압박은 경기 내내 상대를 괴롭히며, 타이틀 획득으로 이어졌습니다. 무하마드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정상에 올랐으며, 향후 웰터급을 지배할 강력한 챔피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차기 방어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이트급 (70kg)

• 이슬람 마카체프 (Islam Makhachev)는 2022년 10월 22일, UFC 280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후계자로 불리는 마카체프는 뛰어난 그라운드 게임과 레슬링을 바탕으로 3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라이트급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상대방을 철저하게 제압하는 전략적 접근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UFC 라이트급에서 그의 아성을 넘을 만한 상대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페더급 (66kg)

• 일리아 토푸리아 (Ilia Topuria)는 2024년 2월 17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토푸리아는 타격과 레슬링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특히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고, 그의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그의 방어전도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밴텀급 (61kg)

• 메랍 드발리쉬빌리 (Merab Dvalishvili)는 2024년 9월 14일, 전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을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메랍은 강력한 레슬링과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로, UFC 밴텀급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끊임없는 움직임과 압박으로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 그가 밴텀급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큽니다.

플라이급 (56kg)

• 알렉산드레 판토자 (Alexandre Pantoja)는 2023년 7월 8일, UFC 290에서 브랜든 모레노를 꺾고 플라이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판토자는 그 이후 2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과 타격으로 플라이급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판토자의 파이팅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이며, 서브미션 능력 또한 뛰어나 상대방에게 큰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챔피언 통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자부 챔피언

페더급 (66kg)

• 현재 여성 페더급 타이틀은 공석 상태입니다. 이 체급은 아만다 누네스가 2023년에 은퇴를 발표하며 타이틀을 반납함으로써 챔피언이 없는 상태입니다. 누네스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그녀의 은퇴로 인해 페더급에서는 새로운 챔피언을 찾는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UFC 측은 이 체급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 타이틀전의 확정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밴텀급 (61kg)

• 줄리아나 페냐 (Julianna Peña)는 2024년 10월 5일, 홀리 홈을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페냐는 아만다 누네스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강력한 상대를 물리치고 다시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그녀는 탁월한 그라운드 기술과 강력한 체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UFC 여성 밴텀급에서 그녀의 경쟁력이 여전히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습니다.

 

 

플라이급 (57kg)

• 발렌티나 셰브첸코 (Valentina Shevchenko)는 2024년 9월 14일, 알렉사 그라소를 꺾고 다시 플라이급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셰브첸코는 오랫동안 UFC 여성부 최고의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군림해 왔으며, 이번에도 그녀의 기량을 증명했습니다. 뛰어난 타격과 방어 기술을 가진 셰브첸코는 여전히 플라이급에서 무적의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타이틀 방어가 기대됩니다.

 

 

 

스트로급 (52kg)

• 장 웨일리 (Zhang Weili)는 2022년 11월 12일, UFC 281에서 카를라 에스파르자를 꺾고 다시 스트로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후 2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웨일리는 중국 최초의 UFC 챔피언으로서 뛰어난 타격과 체력을 바탕으로 스트로급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녀의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과 빠른 피니시는 많은 팬들에게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그녀의 타이틀 방어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