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부신기능항진증은 부신피질 또는 부신수질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나타나게 되는데요,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은 부신피질 호르몬 중 glucocorticoid의 과잉 분비로 나타나며 주요 증상에는 근육 쇠약, 전신적인 피로와 얼굴 및 신체의 국환된 비만을 볼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약 30%는 부신의 종양이 원인이되며, 60%는 뇌하수체 호르몬인 ACTH의 과잉생성에 의한 부신피질의 증식이며, 10%는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이 됩니다.
천식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에서 steroid의 과량 사용을 할 경우 쿠싱증후군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외양을 볼 수 있습니다.
알도스테론증(Aldosteronism)은 aldosterone의 과잉생성이 원인으로 sodium의 저류와 potassium의 상실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생화학적인 Addison 질환과 반대상태에 있게 되며 부신의 선종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Conn's syndrome이라고도 하며 주기적인 근쇠약, 근마비, 고혈압과 신장의 기능 장애를 나타내게 됩니다.
혈청내 K+의 농도가 매우 낮아 근쇠약을 보이며, 빈혈이 나타나고 혈청내 Na+의 농도가 증가해 있습니다.
크롬친화성 세포종은 부신수질의 종양으로 보통 양성이며 한쪽에만 나타나게 되는데, 주요 증상에는 고혈압, 두통, 과대발한, 심계항진, 오심과 구토가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einephrine과 norepinephrine의 과량 분비가 원인입니다.
고혈압의 경우 지속적이라기 보다는 가끔 발작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