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종류 및 특징,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표

우울증의 종류 및 특징,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표

오늘은 정신질환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발병하고 있는 반면 치료율 또한 높은 질환인 우울증의 종류와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우울증

심각한 우울증 증상이 최소 2주 이상 계속되는 것으로 평소 재밌게 하던 취미나 활동에 흥미를 잃고, 자심감 손실, 식욕부진, 체중감소 또 항상 피곤하고 건망증과 집중력이 떨어는등이 이런 주요 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율이 2배이상이라고 합니다.

2. 양극성 장애(조울증)

기분이우울한 상태와 모든 일이 다 잘 될것 같은 자신만만하고 들뜬 기분의 상태가 반복되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들뜬 기분이 되면 힘이 넘치고 생각도 빨라지기도 하며, 수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것처럼 느껴 집니다.

또한 쉽게 흥분하고 짜증을 내고 남들에 대한 간섭이 많아지며 또한 판단력과 통제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쓸모없는 일을 주장하고 일들을 벌여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구의 약 1% 정도가 양극성 장애(조울증)을 가지고 있으며, 친/인척 중 양극성 장애(조울증) 장애가 있는 가정에서는 그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3. 우울신경증

주요 우울증보다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더 오랜기간 기속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최소 2년동안 지속되고 전체적으로 보면 우울한 날이 우울하지 않는 날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사는데 낙이 없고, 즐거움을 거의 경험하지 못하고, 불면증, 식욕부진등의 증상이 보이며 이런 우울신견증은 다소 약한 편이지만 역시 뇌의 생화학적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계절성 우울증

어떤 사람들은 매년 같은 시기에 우울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날씨가 좀 쌀쌀해지고 낮아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나타나며 이런 경우를 두고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5. 산후 우울증

출산 이후 산모에게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원인으로는 앞으로 해쳐나가야할 양육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와 유전적인 원인등이 작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자신은 몰랐겠지만 과거에 우울증을 경험했던 적이 있으며 이때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산후 우울증은 가벼운 상태로는 50%의 산모에게서 발병하며, 출생이후 몇일 내에 또는 수주일 내에 시작하여 비교적 짧고 정도도 심각하지 않으며 주변에서 잘 위로해 주고 도움을 받는다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산무중 10% 정도는 심각한 산후 우울증을 겪게 되는데 출산후 3주일 정도 시작하고 여러달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보통 정신치료와 항우울제 치료와 같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산후 우울증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경우는 정신병 증상을 보이는것으로 1000명중 약 1~3명정도 발생 이런 경우는 출산 후 1주일 전후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입원을 해야할 정도로 심각하여 환각이나 망상, 의식이 혼라스러울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를 말합니다.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