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의 영양과 성분및 재료손질과 보관법

시금치의 영양과 성분및 재료손질과 보관법

시금치는 조선초기에 우리나라에 수입된 채소류로 페르시아 지방이 원산지인 1년생 초본식물이라고 합니다.

연중 재배되며, 특히 추위에 강한 식물로서 겨울 채소로도 유명합니다.

시금치는 현재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경기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지에서 많이 생산되며

이들 3개도에서 생산되는 양만 전국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산지로는 경기도의 남양주와 성남, 전남 무안등이 있습니다.

시금치의 영양과 성분

시금치에 들어있는 성분인 수산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지만 데치면 상당 부분이 제거됩니다.

노지 재배의 하나인 포항초는 줄기가 짧으며, 뿌리 부분이 붉은색이 진하며 시설재배보다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시금치의 재료 손질과 보관

시금치는 0~5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20%로 하여 저장하면 좋은데요,

시금치는 상온 무포장 4일, 상온포장 14일, 저온 무포장 4일, 저온 무포장 32일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시금치는 데칠 때 1% 정도의 소금을 넣으면, 소금이 엽록소의 용출을 줄여주기 때문에 채소의 색이 선명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