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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과 일반적인 치료

by 서리니 2018. 3. 8.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과 일반적인 치료





류마티스관절염은 활액성 조직에 나타나는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으로 20세에서 40세사이의 여성에게서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자가면역 반응으로 나타나는 포식작용은 관절 내에서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생산하여 관절의 부종, 활막 증식과 판누스의 형성을 가져옵니다.

궁극적으로 판누수는 연골을 파괴하고 뼈를 침식하면서 점차로 관절 표면이 상실되고 관절 운동에 제한을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근섬유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근육의 탄력성과 수축력이 상실되며 활액막에 부종이 나타나고 수질 모양의 덩어리가 형성되면서 관절은 커지고 점차적으로 관절 연골의 파괴를 가져오게 됩니다.

결국 관절 기능이 황폐화되고 관절 표면에 유합이 일어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승으로는 염증의 단계와 염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인 증상에는 관절의 통증, 부종, 열감, 홍반과 관절 기능상실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증상에서는 손, 손목과 발 등의 작은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고 점차로 심해지면서 무릎, 어깨, 팔목, 발목과 경추 등의 작은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30분이상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심해 움직이기가 어렵고 관절염의 증상은 양측성이며 대칭성으로 나타나며 급성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관절에 병리적 변화는 없지만 활발한 염증이 있는 초기단계에서 관절 기능에 제한을 받게 되며 관절 부위가 화끈거리고 부어있고 통증이 있어 관절을 움직이지 않는 부동상태를 취하면서 통증에 대처해가며, 이러한 부동 상태는 결국 관절의 구축과 같은 주변의 연조직에 기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임상검사에서 ESR이 증가되고, RBC는 감소하며 CRP에 양성 반응을 보입니다.

관절강 천자에서 흡인된 활액은 우유빛으로 탁하거나 또는 짙은 노란색을 보이며, 백혈구와 같은 염증성 세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악화되면 X-ray 검사에서 관절강이 좁아지고, 뼈에 손송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차 관절의 강직, 부종과 동통이 심해지고 관절은 꼬이고 변형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초기 단계에서 물리치료와 함께 휴식을 통해 관절 기능의 회복과 기형의 예방을 돕게하는데, 동통 완화를 위헤 초기에는 salicylates와 NSAIDs와 같은 진통제를 투여하지만 점차 심해지면 cortisone과 ACTH를 투여합니다.

그러나 통증 완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진통제를 투약해야 하므로 마약성 진통제는 피해야 합니다.

상태에 따라 활막절제훌, 관절고정술 및 관절성형술과 같은 외과적인 수술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