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의 동맹과 전쟁, 1차세계대전의 발발상황
발칸반도의 동맹과 전쟁, 1차세계대전의 발발상황 1912년, 발칸반도에서 발칸동맹이 성립되게 됩니다. 가맹국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 그리고 그리스였습니다. 그리스 외에는 모두 슬라브계 국가로, 그 배경에는 러시아가 있었던 것이죠, 러시아는 이 동맹을 오스트리아를 견제하기 위한 방파제라고 생각했는데, 발칸동맹은 국력이 약해진 터키와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제1차 발칸전쟁 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발칸동맹은 터키로부터 유럽 측의 영토를 많이 빼앗았지만 영토 분할을 놓고 다시금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제2차 발칸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영토를 지나치게 차지했다고 비난받은 불가리아와 불가리아 이외의 발칸동맹 3국 사이에 벌어졌는데, 터키와 루마니아도 발칸동맹 3국에 참..
201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