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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과 진단, 원인과 치료

by 서리니 2017. 9. 12.

공황장애 증상과 진단, 원인과 치료



최근 1~20년 사이에 정신질환적인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세상을 풍요로워 지는데 그 만큼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 지친 사람들이 정서적인 불안에 의해 많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최근 크게 화두되고 있는 공황장애의 증상과 진단법, 공황장애 원인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 공황장애 증상과 진단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달에 4번이상 또는 한번 이상의 공황발작을 일으크니는 증상과 지속적인 공포감이 느낄때, 즉. 내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갑자기 일어나고 그 때문에 당황을 하게 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때는 호흡곤란이나 심장박동의 증가,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픔, 질식할것 같은 느낌, 현지증과 불안정한 느낌 및 비현실적인 감각(이유없이 뜨겁거나 차갑게 느껴지는 등의 이상적인 감각이 발생). 발한, 졸도, 근육의 경련, 죽음의 공포, 미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공황장애 증상들이 급작스럽게 발생 하면서 적에는 몇분, 많이는 두세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공황발작이 수시간에서 하루종일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공황발작에 대한 예기 불안으로 인해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는데요.

①유전적인 원인으로 직계가족에게서 40%이상의 위험률이 나타나고 있으며 ②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카페인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였을 경우, ③심리적인 원인으로 어릴때 경험한 분리 불안이 큰 원으로 작용하면서 50% 이상이 어린시절 부모와의 이별 또는 사별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의 경과는 사춘기 후반이나 성인기 초반에 흔히 나타나지만 때로는 30~40대에 처음 공황발작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3.6%가 공황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15% 정도는 공황장애를 진단받게 됩니다.

변전 성격이 회피적, 의존적, 소극적인 경우가 많지만 반면 공격적이거나 강박적인 경우도 간혹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면서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상생활을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예기 불안 때문에 혼자 외출을 꺼리고 병원이 없는 곳에 가기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과음이나 약물남용,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공황장애로 인한 괴로움 때문에 자살기도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신체적인 증상을 경험하게 되므로 어디가 계속 아프다는 생각에 불필요한 의료검사를 받게 되어 경제적인 손실이 매우 큰 질환이기도 합니다.






★ 공황장애 치료


반드시 자신의 의지로 해결하려 하지말고 전문가의 도움아래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입니다.

적절한 약물치료가 권장되고 있는데 이것은 극심한 공황 공포를 줄여주는 효과가 비교적 신속하고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항우울제인 이미프라민을 정기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치료및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요법 및 불안조절기술, 이완요법, 실제 생활 노출기법등 직접 경험에서 이루어지는 치료법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