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_(Pancreatitis)소화기계 질환

췌장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_(Pancreatitis)소화기계 질환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가 췌장에서 활성화 되면서 췌장의 조직과 혈관을 자갓화하여 나타나는 비세균성 염증인 경우가 대부분인 췌장염은 일반적으로 담석증과 알코올리즘이 췌장염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췌장염 증상으로는 주로 과식을 한 후에 상복부의 통증이 나타나며 등쪽으로 방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구토를 하거나 쇼크에 빠지기도 합니다. 환자에 따라 탈수나, 빈맥 또는 체위성 저혈압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임상검사에서 헤마토크리트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백혈구증가증, 경한 황달(2mg/dl 이하). 혈청 아밀라제의 상승(amylase, 200IU/dl)과 함게 저칼슘혈증이 있습니다.

췌장염 치료의 주요 초점은 췌장액의 분비 감소와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의 유지에 있는데, 음식물의 구강섭취를 중단하고 비위관을 삽입하여 위액을 흡인해 줍니다. 수분 보충과 신장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하고, 모르핀 또는 meperidine와 같은 진통제와 칼슘도 충분히 투여받습니다.

합병증이 없는 급성 췌장염에서는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진단이 불확실하다면 환자의 상태가 회복된 후 실험적 개복술을 실시하는데 담석증이 있다면 경우에 따라 담낭절개술 또는 총담관절개술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급성 췌장염에서 사망률은 약 10% 정도 이지만 출혈성 췌장염의 경우는 사망률이 50%가 넘을 수 있습니다.